그녀의 웨이보에 따르면, 레드 카펫에 > 문화강좌갤러리

그녀의 웨이보에 따르면, 레드 카펫에 설 수 있는 얌전한 드레스를 먼저 준비해 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커피를 쏟아서 급하게 드레스를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에서 드레스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과, 대체 드레스가 과하게 화려한 것을 보며 사고가 아닌 의도적인 행동이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특히 그녀가 새로운 드레스를 입고 화보처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며 부정적인 여론이 일어나고 있네요. 이런 해프닝으로 인해 생각보다 칸 영화제의 규정이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Natasha Poly wore a daring dress on the red carpet at Cannes Film Festival 2024이번 영화제가 화제가 된 것은 '복장 규정' 때문일 것입니다. 행사에 앞서 주최 측은 올해 새로 바뀌게 된 드레스 코드를 발표했습니다.78회 칸 영화제가 5월 13일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5월 24일까지 진행될 이 영화제는 늘 그래왔듯 다채로운 이슈들이 함께 해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포스터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처음으로 두 가지 버전이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199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클로드 를루슈 감독의 영화 <남과 여>의 한 장면을 다룬 포스터에는 두 배우의 얼굴이 각각 담겼습니다.아쉽게도, 올해 한국 장편 영화는 초청장을 한 장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시네파운데이션(학생 영화 부문)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허가영 감독의 '첫 여름'과 비평가주간에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안경'이 초청받았습니다. 한국 장편 영화가 초청받지 못한 것은 12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영화의 침체기가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그래서인지 지난해보다 사람들의 관심이 조금 사그라든 듯한 느낌도 드네요. 아쉽습니다.복장 규정이 엄격하게 바뀐 이유는?ⓒ pinkvilla.com/fashion/CelebFashion/cannes-film-festival-2025-bella-hadid-eva-longoria-and-heidi-klum-walk-red-carpet-in-gowns-dont-miss-their-signature-charm-1387540Hannah Waddingham wearing Pamella Rolandⓒ redcarpet-fashionawards.com/2025/05/14/irina-shayk-wore-yves-saint-laurent-to-the-mission-impossible-the-final-reckoning-cannes-film-festival-premiere/ⓒ facebook.com/festivaldecannes지금까지 영화제의 꽃은 여성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였기에, 이런 시도가 과연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엄격한 규정처럼 보이지만 노출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에 어디까지 허용되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분분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행사 사진을 보면 노출이 어느 정도 있는 드레스들도 허용되는 것처럼 보이네요.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로버트 드니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 쏘스뮤직 소성진 마스터 프로페셔널 빅히트 뮤직 신성정 대표이사 [파이낸셜뉴스]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 쏘스뮤직의 소성진 마스터 프로페셔널, 빅히트 뮤직의 신선정 대표이사가 '2025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로 꼽혔다.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 성과를 이뤄낸 리더를 선정하는 '빌보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했다. 한성수 MP는 2년 연속, 소성진 MP는 3년 연속 호명됐다. 2024년 9월부터 빅히트 뮤직을 맡고 있는 신선정 대표이사는 이번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한성수 MP는 세븐틴과 TWS(투어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세븐틴의 위상이 지난해 특히 돋보였다. 음악적 성과뿐 아니라 2024년 6월 유네스코(UNESCO) '청년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Youth)'로 위촉돼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도 전달했다. 한 MP는 "아티스트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은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연결"이라며 "슈퍼팬의 영향력이 K팝은 물론이고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지금,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쏘스뮤직의 설립자이자 기획자인 소성진 MP는 2024년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글로벌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 CRAZY'는 '빌보드 200' 7위,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76위에 오르며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그는 "'빌보드 200' 톱10에 4장의 앨범을 연속 진입시킨 4세대 K팝 걸그룹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며 "이는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 신선정 대표이사는 2010년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