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둥관시에 위치한 화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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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5-26 18:33본문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 위치한 화웨이 시춘 캠퍼스 중국 선전에 있는 화웨이 본사 건물 사진=구자윤 기자 화웨이가 곳곳에서 빨아들인 인재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을까. 매년 화웨이는 'ICT 경진대회'를 벌여 인재를 키우거나 흡수해오고 있다. 화웨이 본사가 있는 선전의 반톈 캠퍼스와 옥스혼 캠퍼스는 시설 규모만으로도 연구개발(R&D)과 인재영입 전략이 어느정도 인지 충분히 짐작할 만 했다. 반톈 캠퍼스엔 화웨이 본사와 R&D 조직이 있고, 둥관 시춘 캠퍼스도 R&D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화웨이 전시관 가보니… 5.5G·AI 융합에 집중 선전 빌딩 숲을 지나면 화웨이 본사가 있는 반톈 캠퍼스가 나온다. 본사 건물 내 지하 1층 '다윈홀' 전시관은 컴퓨팅, 스마트 디바이스, 통신 솔루션, 스마트카 솔루션 등 총 6개 부문의 화웨이 주요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화웨이는 특히 5.5G에 힘을 줬다. 건물 외관에 '5.5G 공원'이라는 조형물이 있을 정도다. 5G 어드밴스드로도 불리는 5.5G는 이론상 최대 속도 10Gbps에 지연시간 1ms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기술이다. 화웨이 관계자는 "5.5G는 기존 5G 대비 약 10배 빠른 속도를 갖췄으며 현재 300여개 도시에 상용화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5.5G와 AI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 기업, 가정을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블레이드 AAU X △U6GHz AAU △이지 AAU 등의 네트워크 장비를 소개했다. ■테마파크야 연구소야… R&D에 진심인 화웨이 이어 중국 화웨이 R&D의 심장으로 불리는 광둥성 둥관 시춘 캠퍼스를 찾았다. 유럽 12개 도시의 건축물을 콘셉트로 조성한 112개의 건물과 호수를 둘러보면서 "일할 맛 나겠다"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상주 직원 2만여명이 경전철을 타고 캠퍼스 내부를 이동한다. 캠퍼스 내에 3종류의 노선이 있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성을 콘셉트로 마련한 공간에는 시설·행정팀이 근무하고 있었다. 이 곳은 시춘 캠퍼스 중앙에 위치해 있어 극장존으로도 불린다. 분수대에서는 매일 저녁 8시 30분이 되면 야근을 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둔 25일 전남 순천 송광사입구 한 도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5.9%,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넥스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 포인트)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지난 16~18일 실시한 동일 조사 대비 2.8%포인트(P) 하락했고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2.6%포인트, 2.8%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 간 격차는 14.4%포인트에서 9.0%포인트로 좁혀졌다. 다만 여전히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유지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46.3%로 김 후보(27.9%)를 18.4%포인트 앞섰다.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13.9%로 집계됐다. 가장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 지지율은 각각 48.2%, 41.0%로 나타났다. 이재명·이준석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8.2%, 이준석 후보는 33.5%였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7.2%포인트였고,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4.7%포인트였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87.1%를 기록했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은 8.5%였고, ‘별로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2.5%, ‘전혀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1.5%로 나타났다. 언제 투표를 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엔 ‘6월 3일 본투표’가 59.8%, ‘사전투표’가 36.7%로 각각 집계됐다. 3년 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율은 36.9%로 최종 투표율(77.1%)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100%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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