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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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5-26 15:50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대구 중구 동성로 집중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매일신문 김영진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는 대선이 다가올수록 보수결집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들은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단일화 과정에서의 실망감으로 선거운동 기간 초반만 하더라도 지지층 분산 모습이 감지됐으나, 국민의힘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 가동과 정권 교체 우려감이 퍼지면서 '그래도 김문수' 쪽으로 보수 결집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고향(안동)을 기화로 '험지' TK 공략에 공을 들이면서 민주당 지지세도 예전과 달리 상승기류를 타면서 30% 득표에 다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보수 지지층은 국민의힘에 대한 충심에 더해 '반(反) 이재명' 정서를 이유로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이 후보가 떠안고 있는 각종 '사법리스크'와 민주당이 의석수를 앞세워 정치공세에만 치중된 법안들을 남발, 정권이 교체될 경우 닥쳐올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앞세운다.서문시장 상인 오진철(73)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그후 탄핵 과정에서 크게 실망했지만, 이런 결과가 결국은 민주당의 무리한 탄핵안 발의 등이 이유였다. 그래서 이 후보가 당선되는 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가족표'를 김 후보에게 몰아줄 생각이다"고 했다.또 다른 상인 김모(74) 씨는 "재산현황만 봐도 김 후보가 가장 청렴하게 살아온 것 같다고 판단했다. 이 후보는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대통령이) 되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경북의 김 후보 지지세도 다져지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생가가 있는 구미에서 만난 택시기사 정모(63) 씨는 "보수가 집권해서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고 이끌어 온 것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민주당을 지지할 수가 없다"며 "정말 나라의 경제를 근본적으로 살리는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소상공인 김영수(45) 씨는 "민주당 정권 들어서면 인건비, 세금, 규제가 확 올라가니까 겁난다"며 "직원 한 명 쓰는 것도 '미니룸' 박은송 대표가 주력 제품인 울산샌드를 소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의 해', '울산의 역사를 함께한 하천 태화강', '가지산을 비롯한 사계절 아름다운 울산의 명산'을 표현한 울산샌드의 로고. 울산 특산물 배를 숙성해 만든 콩포트를 쿠키 사이에 넣어 만든 울산샌드 패키지. '미니룸'은 2023년에 시작된 작은 디저트 가게다. 박은송 대표(32)는 태화화 소재의 공간에서 이 곳을 찾는 고객에게 짧게나마 울산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쿠키 하나에 울산을 담다 '울산샌드'박은송 대표는 '울산을 찾는 관광객, 타지역에 선물할 울산만의 간식이 필요한 분들이 찾는 디저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미니룸의 시작이 된 이유를 말했다.미니룸의 주력 메뉴인 '울산샌드'는 울산의 특산물인 배를 이용해서 만든 샌드 형식의 비스킷인데, 울산에서는 처음이다.디자인을 전공한 박 대표는 '울산샌드'에 이름부터 모양, 패키지까지 울산의 상징성과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울산샌드의 로고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의 해', '울산의 역사를 함께한 하천 태화강', '가지산을 비롯한 사계절 아름다운 울산의 명산'을 표현해 한눈에 울산을 담아냈다.또, 울산 특산물 배를 숙성해 만든 콩포트를 쿠키 사이에 넣어 만들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선정되고 울산역에도 매장을 여는 등 울산의 대표 먹거리 기념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반복되는 직장 일에 '번아웃'...취미 살려 베이킹 도전디자인을 전공한 박은송 대표는 20대의 대부분을 전공을 살려 직장에 근무했다. 식품회사와 여행사를 포함해 여러 가지 일을 하던 그는 어느 순간 오랜 기간 반복되는 일에 번아웃을 느꼈다.그러던 중 그의 외할머니가 치아가 불편해 끼니 대신 부드러운 버터쿠키를 드시는 모습을 보게 됐다. 또 가까운 친구가 임신 중 입덧이 심해 식사 대신 쿠키로 허기를 달래는 모습을 지켜보며 '쿠키가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간식이 아닌, 하루의 한 끼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는 '취미를 살려 베이킹 쪽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중학교 시절부터 요리책을 보며 베이킹이나 레시피를 따라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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