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일)은 나오실 때 휴대하기 편 > 문화강좌갤러리

내일(28일)은 나오실 때 휴대하기 편한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한때 비나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먼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과 일부 충남 북부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지나겠고,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사전투표일 날씨는 어떨까요. 양일 모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사전투표 첫날인 목요일에는 강원과 충청 이남 지역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에는 서울 등 서쪽 지역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뜨거운 볕을 가려줄 수 있는 양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큰 일교차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낮에는 덥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지방의원,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직 이례적… 이재명 후보 ‘실용주의’ 기조 단적으로 나타나″ ‘작은 대한민국·정치 1번지’ 경기도 위상 상승 새 정부와 보조 맞추기 위해 도의회에서도 일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수석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황대호(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유세차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황대호 경기도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수석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황대호(수원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 곳곳을 함께 다니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대선 후보들이 경기도를 자주 찾고 경기도 현안들이 대선 기간 쟁점화되는 것을 보면서 경기도의원으로서 감회가 남다르다는 게 황 위원장 설명이다. 지난 26일 이 후보가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곳곳을 찾아 표밭 갈이에 나섰을 때도 황 위원장은 함께였다. 27일엔 논평을 통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맹비난하기도 했다.청년 대변인으로 뛰는 데 대해 황 위원장은 “지방의원이 중앙선대위의 청년 대변인을 맡은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이 후보는 지방정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본 경험이 있는데, 이런 이례적인 임명에서부터 드러나는 것 같다. ‘실용주의’ 정치의 대표 주자인 이 후보의 기조가 인선에도 반영된 것으로도 보인다”고 분석했다.청년 대변인으로서 연일 바닥 민심을 훑고 있는 그는 일선 현장에서 민주주의 복원, 민생 활성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을 가장 크게 느낀다고 했다. 황 위원장은 “현장에선 후보 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말하는 게 아니라 민생 경제 위기, 사회 갈등 고조에 따른 불안감 등을 많이 호소한다. 검증되고 준비된 일꾼이 당선돼 이런 문제를 빨리 해결해주면 좋겠다는 게 공통된 목소리”라면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제가 청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것도 풀뿌리 정치인으로서 이런 현장 목소리를 늘 가까이에서 들어온 점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