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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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27 10:27본문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 서울 등 전국 주요 시장에서 위조상품 유통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위조상품의 주요 유통망을 단속해 지식재산권 보호강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국내 유통시장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허청 상표경찰은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서울시청, 서울 중구청, 서울 중부경찰서와 합동단속에 나서 위조명품 판매업자 A씨(여, 61)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현장에서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36개 유명 브랜드 의류, 신발 등 위조상품 296점을 압수 조치했다.앞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시장에서 위조상품 도매 거래망을 추적해 공급 루트를 차단하고, 관광객 대상 위조상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허청은 지식재산 보호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인식 높이기도 추진한다.서울시청, 서울 중구청, 부산 중구청, 대구 중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 중부경찰서, 한국소비자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권자들과 함께 인구 밀집지역 및 시장에서 '짝퉁 OUT, 정품 OK!' 캠페인을 실시했다.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요 위조상품 유통 거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소비자들이 위조상품 구매 위법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신상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위조상품 유통은 단순한 상표권 침해 문제를 넘어 국가 산업 경쟁력 약화와 소비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진다”며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상시적 단속체계를 구축하고, 대국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면 뼈 건강이 걱정돼 칼슘제를 챙겨 먹게 된다. 골다공증을 확실하게 예방하고 싶단 생각에 고함량 칼슘제를 자주 먹었다간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이 목적이어도 고함량 칼슘제 복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뼈가 약한 사람이 칼슘을 잘 먹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칼슘은 필요량 이상으로 복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함량 보충제를 먹었다가 체내 칼슘 농도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콩팥 결석이 생기거나 혈관이 석회화될 수 있다.대한골대사학회가 권고하는 칼슘 일일 권고량은 800~1000mg이다. 음식을 통한 한국인의 일일 칼슘 섭취량은 보통 500mg에 약간 미치지 못한다. 칼슘 보충제를 먹더라도 300~500mg만 더 보충하면 된다. 그러나 시판 칼슘 보충제 중에는 칼슘 함량이 600mg에 달하는 제품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골다공증이 걱정이면 보충제에 의존하지 말고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해야 한다. 칼슘은 음식으로 천천히 흡수될 때 몸에 가장 잘 들어온다. 치즈나 요거트 등 유제품, 멸치, 해조류를 챙겨 먹으면 된다. 칼슘처럼 뼈 건강에 도움되는 비타민D가 풍부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연어, 참치, 달걀노른자 등을 주기적으로 먹는 것도 좋다.뼈에 하중이 가해지는 체중 부하 운동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밀도가 향상된다. 체중 부하 운동에는 조깅, 계단 오르내리기, 테니스 등이 있다. 실제로 폐경 전 여성이 체중 부하 운동을 하면 골밀도가 높아지고, 폐경 후 여성이 체중 부하 운동을 하면 골밀도가 더 낮아지는 것이 방지된다. 근력 운동으로는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서기, 윗몸 일으키기 등 운동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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