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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는 여러 사고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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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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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는 여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는 평소 화장실 문을 닫고 생활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화장실은 반려동물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장소다. 집안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잘 때나 외출할 때 화장실 문을 단속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화장실 문을 열어 놓았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반려동물 사고와 응급처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익수 사고= 호기심 많은 개나 고양이는 생각보다 자주 욕조 안에 들어간다. 특히 사방이 막힌 공간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여름에 시원한 빈 욕조 안을 찾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의 경우 욕조 바닥에 고인 물을 마시러 들어가기도 한다. 몸집이 큰 개는 욕조에 빠져도 보통 스스로 나올 수 있지만, 소형견, 비만한 고양이와 같은 10kg 미만 동물은 욕조의 높이보다 키가 작아 익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했을 때는 가장 먼저 호흡이나 맥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호흡이 없다면 간접적인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에 들어거여 헌다.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소형 동물에게 두 손으로 흉부를 압박하는 것은 압력이 심해 한 손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며 “동물을 오른쪽으로 눕혀 심장 부위의 갈비뼈에 자극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갈비뼈의 위치는 동물의 왼쪽 앞다리가 구부려졌을 때 팔꿈치가 닿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손바닥을 펴고 다섯 손가락을 이용해 동물의 몸 3분의 1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갈비뼈 부위를 10~20회 눌러준다. 인공호흡을 하려면 동물의 입을 완전히 막고 코에 바람을 밀어 넣어야 한다. 이 동작도 10~20회 반복한다. 동작을 할 때는 가슴이 부풀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계속해서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한다.▷화상 사고=반려동물은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에 데어 화상을 입기도 한다. 특히 고양이는 높은 곳에 잘 오르고 호기심이 많아 세면대나 욕조 등에서 물을 틀다가 화상 사고를 입기 쉽다. 흔히 화장실에서 입을 수 있는 화상은 보통 1도나 2도 화상이다. 화상이 발생하면 환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잠시 얼음을 사용하고 이후에 적당한 온도의 찬물로 환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피부에 지속적으로 얼음물이나 얼음 팩을 대는 것은 오히려 조직 괴사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 /AFPBBNews=뉴스1 유럽연합(EU)이 미국 빅테크 기업 애플과 메타가 디지털시장법을 위반했다며 총 1조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렸다. 지난해 3월 EU의 디지털시장법 전면 시행 후 첫 제재 결정이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디지털시장법 위반을 이유로 애플에 5억유로(약 8116억원), 메타에 2억유로(3247억원) 과징금을 각각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60일 이내 위반 사항을 시정하지 않으면 별도의 이행 강제금이 부과된다고 경고했다. EU는 애플의 자체 규정인 '외부 결제 유도 금지' 조항이 디지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봤다. 앱 개발자들이 애플 앱스토어보다 저렴한 앱 구매 옵션이 있다면 고객에게 이를 알리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애플의 해당 조항이 이를 차단해 공정경쟁을 저해했다고 판단했다. /AP=뉴시스 메타에 관해서는 2023년 11월 도입한 '비용지불 또는 정보수집 동의' 방식이 이용자의 자율적 동의를 침해했다고 봤다. 메타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월 사용료를 내지 않을 경우 광고 목적 정보 수집에 사실상 강제 동의하도록 했다는 지적이다. EU의 이번 결정은 지난날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정책으로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결정이 연기됐다. 벌금 규모도 애초 '전 세계 매출의 10%'로 규정됐으나 외부 상황을 고려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EU의 미국 빅테크 규제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해왔으며 부당한 규제에는 관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애플과 메타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애플은 성명을 내고 "사용자 사생활과 보안을 해치는 결정"이라며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라는 요구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EU가 불공정하게 우리를 표적으로 삼았다"며 항소 의지를 밝혔다. 조엘 카플란 메타 글로벌업무 최고책임자(CGO)도 "EU가 미국 기업만을 겨냥한 차별적 기준을 적용한다"며 "이는 단순한 벌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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