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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부터 한국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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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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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부터 한국에서 공연을 진행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여섯 차례 진행된 공연은, 30만 석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공연장 한쪽엔, 농인 관람객들도 있었습니다.콜드플레이가 농인들을 초대했고,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 겁니다.[안정선/농인·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 대표(수어통역사 음성)]"제가 관람하러 간 날 약 10명 정도 초대받았던 것 같아요. 3일 동안 농인 30명이 초대받아서 갔습니다."입는 즉시, 신체에 전해지는 진동으로 공연장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웨어러블 조끼'도 입었습니다.콜드플레이는 2022년부터 해당 조끼를 농인 관람객들에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안정선/농인·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 대표(수어 통역사 음성)]"듣는 것보다 2~3배 더 확실히 느낄 수 있고요. 왜냐하면 진동으로 더 많은 음파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현장에는 공식 수어 통역사도 배치됐습니다.단순히 보청기를 낀 채 공연을 관람하는 것과 달리, 수어 통역사의 표정과 몸짓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안정선/농인·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 대표(수어 통역사 음성)]"가수의 신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함께 방방 뛰었죠."농인들은 공연장에서 수어 통역사를 보려면, 주최 측이나 소속사에 직접 배치를 요구해야 하고 별도의 공간이 없으면, 두 명분 비용을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하지만 미국의 경우 공연장에 법적으로 수어 통역사를 두게 돼 있습니다.안 씨는 환경만 뒷받침된다면, 농인도 충분히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안정선/농인·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 대표(수어 통역사 음성)]"농인들도 모두 할 수 있다. 다만 듣는 것만, 듣는 것 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 접근성, 예를 들면) 수어 통역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공연을 많이 관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KBS 뉴스 고해람입니다.(화면제공: 안정선 농인·한국농아동교육연구소 대표, 고경희 수어 통역사) ※ 위 기사에 있는 인터뷰는, 안정선 대표와 고경희 수어통역사의 동시 화상 대화로 진행됐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도 참여하는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이 광명시 지역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광명시가 2022년부터 지역 내 보급 중인 다회용컵 ‘광명 시티컵’.(사진=광명시) 25일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제55회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관내 16개 기관·단체·기업과 업무와 일상에서 다회용컵을 적극 사용하고자 약속하는 캠페인 ‘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광명 ESG 액션팀’ 소속 광명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이케아 광명점, 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구단, 광명시체육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등 14개 기관·단체 외에도 AK플라자 광명점, 이마트 광명소하점 등 대형 점포 2곳도 참여했다.참여 기관은 앞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회의, 행사 등 업무 현장에서 텀블러나 광명형 다회용 컵인 ‘광명 시티컵’ 등 다회용 컵을 적극 사용하며, 더 나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직접 공급·관리하는 광명 시티컵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단체에 적극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광명시 소재 16개 기관, 단체, 기업들이 보낸 인증샷.(사진=광명시) 광명 시티컵은 지난 2022년부터 시청,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보급한 다회용 컵으로, 현재 광명시청을 포함한 12개 장소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돼 있다. 전문 세척 업체가 위생적으로 수거·세척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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