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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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5-19 20:11본문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이 친환경 주거 도시로 탈바꿈한다.일명 '쇳가루 마을'이라고 불리는 사월마을은 순환골재 적치장과 인접해있고 주거지와 공장이 뒤섞여 있어 중금속과 비산먼지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2019년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단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돼 왔다.인천시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사월마을 일원과 인근 순환골재 적치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해당 지역을 친환경 주거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시는 2023년 8월부터 '에코 메타시티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시행해 중봉대로를 기준으로 동쪽(사월마을 일원)과 서쪽(순환골재 적치장 일원)을 구분하면서도 녹지 축과 생활권 중심지를 연계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개발, 공공개발, 민간·공공 특수목적법인(SPC) 등 다양한 개발 방식의 가능성도 열어뒀다.또 개발구역 내 화물차 통행 제한구역을 지정하는 한편 수도권매립지로 향하는 도로인 '드림로'에서는 쓰레기 수송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인근 고속도로로 우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월마을'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인천시 현재 공사 중인 원당대로~드림로 연결도로가 올해 중 개통 예정이며, 중봉터널 간선도로망 신설과 인천도시철도 순환 3호선의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주변 개발 여건이 개선돼 사월마을 일원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론화 과정을 거쳤으며 향후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사업시행자 지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인천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장과 순환골재 적치장을 정비하면 사월마을의 주거환경은 물론 인근 한들구역, 검단3구역, 왕길1구역 등 주요 개발사업과 주변 검단지역의 주거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서구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19일 오후 6시께 시흥시 정왕동 한 편의점 앞. 흉기 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둘러싸고 경찰과 시민들이 모여 있다. 맞은편 빌라에서는 경찰이 시신을 수습 중이었다. 2025.5.19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19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선 불안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편의점과 공원, 주택에서 잇따라 벌어진 흉기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지목된 5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는 현재까지도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이날 오후 5시 20분께 시흥시 시화병원 응급실 앞. 연쇄 흉기 사건의 용의자가 병원 인근을 지난 것으로 알려지며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하고 있었다. 병원 출입문 앞에는 경찰차가 드나들었고, 방패와 무전기를 든 경찰관들이 병원 주변을 살펴보는 모습도 보였다. 19일 오후 시화병원. 용의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경찰이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2025.5.19/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 당시 검은색 점퍼를 입고, 머리 일부가 벗겨졌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시화병원 보안요원 A씨는 “후문 쪽을 순찰하던 보안요원이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이 지나가는 걸 봤다고 해서 경찰에 즉시 알렸다”며 “지금 CCTV를 돌려보며 확인하는 중이라 주변도 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다.오후 5시 55분께 최초 범행이 있었던 정왕동 편의점 맞은편 빌라 앞에서는 경찰이 건물 내부에서 발견된 시신을 장례식장 차량에 옮기고 있었다. 현장에는 인근 주민 100여 명가량이 모여 상황을 지켜봤다.편의점은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던 공간이었다. 평소 자주 드나들던 장소에서 범행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놀란 주민들은 조심스럽게 현장을 찾아 주변을 살폈다. 주변에는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았다. 19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의 한 빌라 앞에서 관계자들이 건물 안에서 발견된 시신을 장례식장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2025.5.19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현장에서 만난 양모(60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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