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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앵커가 이재명 조롱' 민원 제기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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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6-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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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앵커가 이재명 조롱' 민원 제기됐지만 선방위원 "조롱의 악의성 약하다"[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 지난달 19일자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갈무리. 방송 중 진행자가 커피를 들고 마시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커피 원가 120원' 논란을 소개한 것이 이 대통령을 조롱·희화화한 것이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21대 대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는 심의규정 위반 정도가 중하지 않다며 '문제없음' 의결했다.선방위는 지난 4일 열린 5차 회의에서 지난달 19일자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 '문제없음' 의결했다. 해당 방송에서 진행자인 김진 앵커는 투명 컵에 담긴 커피를 들어올리며 “커피 좋아하십니까”라고 물은 뒤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이재명 후보가 유세중에 '커피 한 잔의 원가가 120원이다'라고 발언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조롱한 것이라는 민원이 제기됐다.심의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 일부 희화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제재를 할 정도로 중하지는 않다고 봤다. 오정환 위원(국민의힘 추천)은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 출마와 관련해) '난가병'에 걸렸다고 한 것을 우리 선방위가 행정지도 '의견제시'한 적이 있다. 그때에 비하면 조롱의 악의성은 약하지 않은가 싶다”고 말했다. ▲ 지난달 19일자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갈무리. 정미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추천)은 “잘했다고 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심의규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문제없음' 의견”이라고 했고 김기성 위원(한국방송기자클럽 추천)도 “팩트가 틀린 건 없다. 조금 희화화한 부분은 있지만 '문제없음'쪽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앞서 21대 대선 선방위는 한덕수 전 총리를 조롱·희화화했다는 민원으로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4월14일)에 행정지도 '의견제시'를 의결했다. 한덕수 전 총리의 출마를 두고 '난가병', '노욕', '본인의 환상' 등의 표현을 한[최경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참여자와 타운홀미팅을 하고 있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참여자 및 청년정책 수혜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각각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각자가 다 용이 되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에서 올해 새롭게 지원 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며 한 말이다.'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이날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들은 행사장 입구의 트랙과 아치를 지나 입장하면서 새로운 도전의 출발을 기념했고,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슬로건 앞에서 각자의 각오를 다졌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청년들과 좀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며 한 번에 20여 명씩 두 차례 청년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브라운백미팅 계획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하나는 바깥에서 알을 깨려고 어미 닭이 쪼는 노력, 두 번째는 알 안에 있는 병아리가 알을 같이 깨려고 하는 노력"이라며 "여러분들을 가두고 있는 틀을 바깥에서 깨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저도 같이 그 틀을 깨기 위해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알) 안에서 같이 쪼아줘서 강고한 틀을 깨고 나오는 청년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저는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갈 형편도 못돼 직장 다니면서 나중에 야간대학을 다녔다. 그리고 공무원이 됐는데 개천에서 용이 났다고 했다"면서 "지금은 몇몇 차선에서 용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곳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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