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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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5-20 12:10본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정릉, 태강릉, 선정릉, 의릉, 헌인릉 등 서울 도심 8개 조선왕릉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탐미형 문화행사 ‘조선왕릉대탐미’(朝鮮王陵大耽美)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릉에서 열린 ‘도전! 세계유산 조선왕릉에서 골든벨을 울려라’. (사진=국가유산청) 이번 행사는 ‘조선의 왕들이 걸어간 길에서 조선왕릉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왕릉의 제례·역사·정신·건축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정릉에서는 ‘왕후의 품격’(5월 28~29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 왕실의 기품을 주제로 전통 장신구 중 하나인 노리개를 만들어보고, 민화를 그려보며 조선의 품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6월 태강릉에서는 ‘왕후의 리더십’(6월 11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정왕후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여성 대상 행사다. 다문화가정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소통과 자기 돌봄을 중심으로 한 강의와 명상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문제 해결력과 자기 표현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9월에는 의릉, 정릉, 태강릉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릉에서는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하는 퀴즈 대회 ‘조선왕릉골든벨’(9월 14·20일)을 연다. 선정릉에서는 향약을 주제로 한 게임을 통해 조선 공동체 정신과 왕릉의 의미를 배워보는 어린이 체험 ‘조선왕릉탐험대’(9월 27~28일)가 열린다. 태강릉에서는 ‘왕릉산책’을 9~10월 상시 운영한다.10월엔 의릉과 헌인릉에서 이색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의릉에서는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의릉 토크콘서트’(10월 4일)가 열린다. ‘7·4 남북공동성명’(1972년)을 발표한 역사적 현장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2004년)된 ‘구 중앙정보부강당’이 있는 분단과 화해의 기억이 공존하는 의릉에서 조선과 현대의 서사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헌인릉에서는 창작 뮤지컬 ‘드오: 태종을 부르다’(10월 11일)를 진행한다. 제례 의식인 ‘축문 낭독’을 소재로 삼아 태종의 리더십과 고뇌를 극적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공연 후에는 해설사와 왕릉 곳곳을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한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각 왕릉별 주차장 이용과 입장료는 김호은 전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현 전북지방환경청장)이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 규제특례 제도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환경부는 당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농업부산물 활용 연료생산 등 9건의 순환경제 분야 신기술·서비스를 승인했다. 2024.12.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건전지부터 전자제품 내장 전지까지 다양한 전지류를 한 번에 수거하는 통합체계가 마련됐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이순환거버넌스와 전지류 통합회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건전지와 리튬일차전지 등 일차전지류는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거함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회수됐고, 전자제품 내장형 이차전지류는 이순환거버넌스가 무상방문 수거와 전용 수거함을 통해 상시 회수해 왔다. 그러나 두 전지류는 외형상 구분이 어려워 배출 단계에서 혼합되기 쉬웠고, 특히 일차전지는 수거 주기가 길어 장기간 방치되면서 누액,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도 컸다.협약을 통해 이순환거버넌스와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전자제품 상시 회수 체계를 활용해 다양한 전지류를 통합적으로 신속히 수거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전지류 통합회수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아울러 협약 참여 기관들은 지하철역, 대형마트,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일차전지류와 이차전지류를 함께 버릴 수 있는 통합 수거함 100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지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도 함께 끌어올릴 방침이다.앞으로 국민은 전지 종류를 구분할 필요 없이 기존 아파트 건전지 수거함, 전자제품 이동식 수거함 등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수거함 포화 시에는 약 200대의 전용 회수 차량이 상시 수거할 예정이다.현재 회수 대상 전지류는 망간·알칼리·공기아연·리튬계 일차전지류를 비롯해 휴대전화·노트북·보조배터리·무선 청소기·전기차 등에 내장된 리튬이온, 리튬폴리머, 리튬인산철, 납축전지 등 다양한 이차전지류를 포함한다. 사용처는 시계, 리모컨, 전자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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