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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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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가진 연설서 "알래스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에 일본, 한국 등이 수조달러씩 투자하면서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5.03.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의 지렛대로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 참여와 함께 알래스카 외 미국산 LNG(액화천연가스)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투트랙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산 LNG 수입 확대는 미국과의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동에 치우친 에너지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수급 안정을 꾀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우리나라 입장에선 마침 기존 카타르·오만과의 장기계약이 2024년~2026년 종료됨에 따라 약 750만 톤의 LNG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또한 장기계약 외에도 국내 수요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현물 도입 물량 약 900만 톤도 협상카드에 활용될 수 있다.다만 새로운 수요 물량을 모두 미국산 LNG로 대체할 경우 미국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가 커져 향후 가격 변동이나 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어, 정부는 미국산 LNG 수입 비중에 대해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가스 수입·공급을 전담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연간 3608만 톤의 LNG를 구매했는데 이중 미국산은 386만 톤(10%)가량이다. 이를 현재 중동 수입 비중인 36%(1366만 톤) 수준으로 끌어올려 약 1000만 톤을 더 구매하게 되면,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율 25%를 23%까지 낮출 수 있다. 관세율 산정 기준 변경 시 20%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관세 전쟁 전 카타르-오만 장기계약 종료…수입 여력 생겨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다음 주 열릴 한미 관세 협상의 주요 의제인 LNG 분야와 관련해 "LNG 수입 확대는 알래스카 프로젝트와 별도 트랙으로 추가 검토 중"이라며 "어차피 미국산이 시장에 많이 풀리고 있고, 구매 조건도 나쁘지 않아 미국산 비중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산 수입 물량 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4월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책과 꽃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제공=문체부 [서울경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세계 책의 날’(4월 23일, 공식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독서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책을 선물하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우선 20일 행사에서는 책과 독서, 글쓰기의 가치를 꾸준히 알려온 서울대 나민애 교수가 ‘책이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이 책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유 장관과 나민애 교수가 KBS 정용실 아나운서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책이 우리 삶에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한다.앞서 4월 4~9일 온라인을 통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사연을 신청받고 선정된 국민 100명에게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과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하는 분야별 전문가(북멘토)인 권수영 연세대 교수, 김민식 전 MBC 피디, 이승윤 코미디언, 강연에 함께한 나민애 교수가 행사장에서 직접 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특별한 사연을 함께 나눈다. ‘책 이야기 마당(북토크)’도 펼쳐진다. 이종범 웹툰 작가와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각각 ‘책의 즐거움’, ‘마음의 지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낸다.이와 관련, 유인촌 장관은 책 선물로 마음을 나누고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공직사회 내에도 확산하기 위해 22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과 야외 역사 마당에서 열린다. ‘북클럽 성향분석존’과 ‘북클럽 안내존’을 마련해 개인별 성향 분석을 통한 맞춤형 ‘북클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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