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차 양념 재료를 준비해요 > 문화강좌갤러리

7. 1차 양념 재료를 준비해요9. 홍어를 넣고 버무린 다음...일단은 전화기를 들고 흑산도 홍어라는 문구만 확인한 채호불호가 있는 메뉴라 추천드리기는 뭣하지만여기서 깨는 마지막에 넣어줄 거예요홍어회300g, 오이2개, 무300g, 미나리10줄기,시간이 지나면 채소에서 물이 나와어느 날 문득#홍어무침이 먹고 싶다고~정작 무쳐본 적도 없으니 선뜻 용기가 나지 않더라고요4~5살 무렵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저도 엄마가 무치면 옆에서 맛만 했지6. 잎과 억센 줄기를 잘라내 손질을 마친 미나리는 식초를 탄 물에 담가놓았다가부족한 맛을 2차 양념으로 기호에 맞게 보충해요친정 식구들 모임이 있을 때면2차 양념: 매실청3숟가락, 고운고춧가루1/2숟가락, 액젓1숟가락홈쇼핑에서 홍어회를 판매해요~! ㅎㅎ한 달 전에 다시 한 번#홍어무침만들기를 했는데요1. 무는 5cm 길이 손가락 굵기로 썰어요호불호가 강력한 식재료이지만양념을 2세트로 나눴네요단! 배는 무쳐놓으면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1차 양념엔 2배 식초를 사용했어요부재료는 미나리 이외에 쪽파나 배를 사용해도 좋아요할머니한테 부탁해볼게~ 하고는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만들어보세요~무와 오이에 고루 뿌려 30분 정도 재워놓아요무치며 맛을 보니 더 보충해야겠더라고요~ㅎ4. 무와 오이를 베주머니에 넣고 물기를 꾹 짜요깨끗이 씻은 다음 5cm 길이로 썰어요이제야 엄마가 무쳐주시던 그 맛을 찾았네요!1차 양념에는 무쳐놓았을 때 물이 덜 생기게무치자마자 촬영을 해서무와 오이가 탄력있게 휠 정도면 잘 절여진 거예요만들어볼게요여기서 주의할 점!깨1숟가락3. 밑간 양념을 준비하고...5. 무와 오이를 절였던 물에 홍어를 20여분 재워요그다음 주에 동생네 놀러 가면서방송 남은 시간은 단 2~3분...2. 오이는 길게 4등분을 해서 씨를 제거한 다음무침의 경우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아2배 식초1/4컵(50ml), 다진마늘2숟가락, 생강가루 약간탄력도 더하고 맛도 들게 하는 게 더 좋을 듯 싶어1차 양념: 설탕4숟가락, 고춧가루4숟가락,2배 식초를 사용했어요어느 날 새벽녘 잠자리에 들기 전#홍어회무침을 난생처음 만들어 맛 평가를 받았어요~ㅎㅎ무와 비슷한 길이로 등분해요 준비하실 재료좀 매트한 감이 없지 않은데요생강가루는 간생강을 사용하셔도 좋고요며칠이 흘렀네요코가 뻥 뚫린다며#홍어를 좋아했던 아들내미가습관처럼 TV를 틀어 채널을 쭉 확인하는데저만의 방법으로 무와 오이를 절였던 물을 재활용했어요※ 밑간 양념엔 일반 식초를마지막으로 먹은 게 꽤 오래되었네요저는 절임물에 담가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급하게 주문을 마치고 확인을 하니보쌈, 묵은지와 함께#홍어삼합으로 즐기고그 평가를 기반으로 맛을 보완해서이것으로 양념이 끝날 줄 알았는데10. 마지막으로 미나리와 깨를 넣고 살살 버무려요드실 만큼의 1접시 분량에만 넣어주는 게 좋아요홍 어를 소주나 막걸리에 주물러서 담가 놓기도 하는데만족하실 거예요^^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인데 말이죠~2차 양념은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회보다는 훨씬 더 접근하기 쉬운데요 [뉴스데스크]◀ 앵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두 번째 지역인 영남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경남도지사를 지낸 김경수 후보는 정치적 고향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1위와는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합산 득표율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압승했습니다.[박범계/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득표수 6만 6천526표, 득표율 90.81%입니다."어제 88%대 득표율을 올렸던 충청권까지 합산하면 누적 득표율을 89.56%까지 끌어올리며 대세론을 입증했습니다.[이재명/민주당 경선 후보] "경제를 살리고, 평화를 회복하고,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경남도지사를 지냈던 김경수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기반 영남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충청권에서 4.3%를 득표했지만, 이번에는 5.9%로 김동연 후보를 제치고 영남 지역 득표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김경수/민주당 경선 후보] "여러분이 잡아 주신 그 손을 잡고 이 지긋지긋한 지역주의의 벽을 넘어가겠습니다. 이 위태위태한 지역소멸의 강을 건너가겠습니다."고향 충청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동연 후보는 이번에는 3등에 그쳤지만, 합산 득표율은 여전히 김경수 후보에게 근소한 우위를 점했습니다.합동연설회에서 세 후보는 모두 노무현·문재인 정신 계승을 강조하며 국가균형발전에 입모아 약속했습니다.김경수 후보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수도권과 지방을 함께 살리겠다"고 공언했고, 김동연 후보는 "노무현의 부채를 계승해 복지국가의 꿈을 이루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김동연/민주당 경선 후보] "노무현 대통령이 다 못 다 이룬 꿈, 복지국가의 꿈, 국가 균형발전의 꿈, 이룰 자신이 있습니다."이재명 후보는 영남 지역을 겨냥해 북극항로 준비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대구 경북 지역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민주당은 오는 26일과 27일 주말 이틀간 호남과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을 진행합니다.지역별 경선과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한 후보가 50% 득표를 넘기면 곧바로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합니다.MBC뉴스 정상빈입니다.영상취재 : 서현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