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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세월호 유가족 위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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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4-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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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세월호 유가족 위로말씀 우의장 "세월호 유가족 위로말씀 기억…한반도 평화 위해 노력해"<교황방한> 세월호 유가족 위로하는 교황[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홍준석 조다운 안정훈 기자 = 정치권은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대해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교황께서는 가난한 자들의 친구였고, 소외당한 자들의 위로자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황께서 2014년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위로해주시고 '유족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었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주셨던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애도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처럼 가난한 이들의 벗이었다"며 "'아주 가난하고, 약하고,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이들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본인 어록에 충실한 삶을 사셨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가난한 자를 만드는 사회 구조를 강력히 비판하며, 교회가 안온한 성전이 아닌 거리로 나서 잘못에 침묵하지 않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듣고 잠시 일손을 멈췄다"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던 교황님의 말씀을 가슴에 되새긴다"며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을 허락해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수 후보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한국과 한국 국민에게 깊은 사랑을 표해주셨다"며 "방한 당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고,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해 국민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김동연 후보는 "우리는 불완전하고 슬픈 세상을 따스하게 감싸주던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며 "교황님께서 남기신 빛으로 서로를 비추고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우의장 "세월호 유가족 위로말씀 기억…한반도 평화 위해 노력해"<교황방한> 세월호 유가족 위로하는 교황[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홍준석 조다운 안정훈 기자 = 정치권은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대해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교황께서는 가난한 자들의 친구였고, 소외당한 자들의 위로자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황께서 2014년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위로해주시고 '유족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었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주셨던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애도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처럼 가난한 이들의 벗이었다"며 "'아주 가난하고, 약하고,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 이들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본인 어록에 충실한 삶을 사셨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가난한 자를 만드는 사회 구조를 강력히 비판하며, 교회가 안온한 성전이 아닌 거리로 나서 잘못에 침묵하지 않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소식을 듣고 잠시 일손을 멈췄다"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던 교황님의 말씀을 가슴에 되새긴다"며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을 허락해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수 후보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한국과 한국 국민에게 깊은 사랑을 표해주셨다"며 "방한 당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고,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해 국민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김동연 후보는 "우리는 불완전하고 슬픈 세상을 따스하게 감싸주던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며 "교황님께서 남기신 빛으로 서로를 비추고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교황방한> 프란치스코 교황, 세월호 유가족 위로[연합뉴스 자료사진]국민의힘도 교황의 선종에 "약자의 삶을 위로하고 보듬었던 헌신적 삶을 기리며 애도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교황께서는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앞장서셨고, 낮은 곳에서 우의장 "세월호 유가족 위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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