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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과거 발암물질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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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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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과거 발암물질로 취급되며 배척당했던 인공 감미료 사카린이 항생제 내성을 없애주고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발암물질로 취급되며 배척당했던 인공 감미료 사카린이 항생제 내성을 없애주고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사카린. [사진=유튜브 채널 '건강데이(health_day)'] 지난달 1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엠보 분자 의학'에 공개된 'Saccharin disrupts bacterial cell envelope stability and interferes with DNA replication dynamics' 연구에 따르면 사카린은 세균의 성장을 멈추고 DNA 복제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카린이 장내 세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영국 브루넬대 연구팀은 대장균을 포함한 장내 세균들을 사카린에 노출시킨 다음 그 경과를 관찰했다.그 결과, 사카린은 세균이 생물막(항생제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끈적끈적한 보호층)을 형성하는 것을 막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사카린이 다양한 독성 관련 표현형을 억제할 수 있으며, 다균성 생물막을 예방하고 파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또한 사카린의 항균 작용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카린이 함유된 하이드로겔 드레싱을 개발해 돼지의 상처에 바른 결과, 병원에서 사용되는 은 첨가 항균 드레싱보다 세균 수치 감소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러한 효과를 병원균에 집중시킬 수 있다면 항생제를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의 저자 로넌 맥카시 교수는 "사카린이 세계에서 위험한 병원균 중 하나인 다제내성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요거트나 무설탕 음료 등 다이어트 식품에 흔히 쓰이는 감미료가 항생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항생제 내성 감염을 치료할 새로운 약물이 시급히 필요한데 사카린이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과거 발암물질로 취급되며 배척당했던 인공 감미료 사카린이 항생제 내성을 없애주고 기존 항생제의 효과를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사카린. [사진=유튜브 채널 '건강데이(health_day)'] 한편 열에 강하고 설탕보다 300배 이상의 단맛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사)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국 26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과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곳곳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적극 알린다.2일 오후 2시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를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중 50개관의 소장품을 선정해 홍보하고 연계, 전시하는 '뮤지엄×만나다'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하고 체험하는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1개관, 26개 프로그램)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5회 차)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17개의 학회가 참여하는 '제19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뮤지엄×만나다'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알리고자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는 소장품의 역사적 배경, 수집 과정 등을 홍보하고 내년에는 해당 소장품을 활용한 특별 전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 등을 지원해 소장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 양평, 파주, 경북 경주, 대전, 전북 전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총 25회 차,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박물관·미술관 여행을 떠난다.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해 9개의 전시와 17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교동미술관(전북 전주)은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과 함께 특별 전시 '유연한 공간: 동시대화'를 개최한다. ▲범어사 성보박물관(부산 금정)은 특별 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자대비(大慈大悲)'를 통해 갈등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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