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2 11:37본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6·3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헌법 개정에 대해 찬성하는 분과는 누구와도 협력해 나갈 것이고 필요하면 통합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전 총리는 2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내, 대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헌법의 개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후보 측이 단일화를 위해선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한 데 대해선 "50년 공직 생활에서 한 번도 제 자랑을 해 본 적은 없다"면서도, "언론들이 판단해 주겠지만, 저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한 전 총리는 '바로개헌'이라는 제1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 안이라도 제가 말한 것들이 이뤄지면 그 안이라도 기꺼이 하야하겠다"고 밝혔다.한 전 총리는 "대통령과 국회가 견제와 균형 속에 힘을 나눠 갖는 것, 정치의 사법화와 사법의 정치화가 다 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것, 협치가 제도화되고 행정이 효율화되어 정치와 정부가 진정으로 국리민복(國利民福)에 이바지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개헌"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탄핵 정부의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국민들이 받은 충격과 좌절에 대해 여러 번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제대로 된 제도와 리더십에 의해 고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한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못한(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일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요청했다.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중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도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초대형 재난 대비 대응 인프라 구축 및 대응체계 고도화 등에 대한 공동협력 추진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지방은 인구소멸, 재정고갈, 기회박탈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분권형 개헌과 초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인니·태국 방문…도내 기업 동남아 진출 지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부터 5박7일간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자매결연 협정서를 재체결하고, Korean Day행사 참석과 경북 우수상품 홍보로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