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채의 한옥이 갖는 의미 많은 질문의 > 문화강좌갤러리

7채의 한옥이 갖는 의미많은 질문의 대부분은 한복에서 출발하죠. 워낙 많은 한복을 보유하고 있어서 어찌보면 일일이 개별적으로 사진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매일 세탁나갔다가 들어오는 한복도 있고 신상한복들이 몇주에 한번씩 계속 입고되기 때문에 한복은 촬영하는 당일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 한옥촬영의 추세인 것 같아요. 다만, 워낙 많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예담헌의 공식인스타, 블로그, 홈페이지만 방문하더라도 대략적인 색감과 디자인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특히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다면 화면캡처를 해서 가지고 와도 무방할 것 같아요.지금은 가을의 한복판이고 곧 낙엽과 단풍이 사진의 배경을 가득 메우게 되겠네요. 겨울에는 비록 날씨가 추울 수 있겠지만 예담헌의 마당에는 동백꽃이 가득할 것 같아요. 계절마다 그 계절에 태어난 아기에게 맞는 배경을 선사하는 일. 아마도 한옥이다보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엄마들이 꼭 찍고 싶은 사진과 컨셉들로만 알차게 꾸며놓은 돌사진스튜디오. 예담헌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충분하죠. 돌잔치 대신 촬영하는 분들을 위해서 한복이며 돌상이며 돌잡이 사회진행까지 모두 알아서 해주니까요. 그냥 몸만오면 우리 아기의 돌잔치를 멋지게 치른 것 같은 결과물을 얻어갈 수 있는 셈인것 같아요.난간씬은 예담헌이 가장 예쁘다는 평가죠한옥만 크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물을 수 있지만 요즘은 모든게 비대면과 언택트를 추구하죠. 얼마전 관광서나 경찰서에서도 넓은 강당같은 공간에 여러 부서가 공존하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하나 기사를 본 것 같네요. 여러 장소로 구분하고 여러개의 방으로 나누어 놓은데는 이유가 있답니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곳, 스텝들이 잠시 대기하는 공간, 작가들이 머무는 공간, 아기를 재우거나 엄마가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이유식을 먹이거나 쉴 수 있는 방 등 여러 역할에 따라서 나누어 놓다보니 겹치거나 접촉이 최소화되는 메리트가 있죠.돌잔치 취소하고 돌잡이 사진만 촬영하는 곳으로 몰려코로나가 불러온 아기사진의 파장계절을 담는 곳주차장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고 큰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종로의 비좁은 골목길에서 헤매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종로의 특성상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데 발렛도 운영하는 곳이니까요. 촬영하러 가실 때에는 아기 먹는 뻥과자나 간식거리는 넉넉하게 챙기는 것이 좋아요. 행여나 헤어와 메이크업을 마치고 엄마를 못 알아보는 불상사가 발생하면 아기 입에 넣어줄 게 있으면 그나마 괜찮을수 있어요.상황이 이렇다보니 이젠 어머님들이 돌잔치는 취소하고 아쉽게 돌을 그냥 보내기 쉽지 않아 돌잡이 장면이나 돌상촬영만이라도 해주려고 수소문하는 케이스가 엄청 많아졌죠. 그래서 돌사진 스튜디오는 때아닌 분주함을 경험하고 있지요. 그 중에서도 일반적인 성장앨범을 판매하는 베이비스튜디오와 전통으로 한복입고 가족촬영을 하는 한옥스튜디오로 좁혀지게 됩니다.여러 채의 한옥마당은 저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요 미국 워싱턴 D.C.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전국공화당의회위원회(NRCC) 만찬에 참가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이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후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해 왔다.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비해 내부 회의 및 전문가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북정책이 트럼프 행정부 내 대외 정책 최우선 순위는 아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에 따라 국가안보팀이 물밑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한 미국 고위 관리는 “지난 4년간 많은 것이 변했다. 우리는 현재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을 소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주북한스웨덴 대사가 지난주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협의했다. 한 소식통은 이번 방문과 관련 “그것은 주로 평양에 대한 관여 가능성에 대한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부도 외부의 북한 전문가와 라운드테이블을 진행 중인데, 논의 주제 가운데 하나는 북미 대화 재개 시 북한 측 대화 상대자가 누가 될지에 대한 것이었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다.대화 주제는 미지수다. 북한이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 중인 러시아와 밀착하고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든 데다 북한 핵 능력은 더 진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만약 대화 주제가 북한의 비핵화가 아닌, 북한의 군축에 초점으로 맞춰진다면 우리나라와 일본 등 주변 나라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를 둘러싼 핵 개발 경쟁이 시작될 수도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북핵 문제에 대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정책 목표를 공식 확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하면서 김 위원장과 대화 가능성을 반복적으로 시사해 오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TASS/크렘린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