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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2 12:59
한복입고 패랭이 쓴 한국 도깨비 '내기 좋아하고 체면 중시해'
 글쓴이 : 정연 (112.♡.72.75)
조회 : 2,216  
鬼王이라고도 불린 도깨비는 가장 강한 귀신으로 도깨비가 살고 있는 곳에는 잡귀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네 조상들이 집을 지을 때 기와에 도깨비형상을 새겨 놓기도 한 것.

도깨비는 사람 형상을 하고 있지만 사람은 아닌 상상의 생물로 정의된다.

상상속에 탄생한 도깨비는 질투가 많아 사람들이 자신을 따돌리려고 하면 화를 내거나 골탕을 먹인다.

그러면서도 사람같은 구석이 있어 양반같이 체면을 중시하고 거드름을 피우기도 한다.

도깨비는 주로 밤에 출연하는데 내기를 좋아해 밤에 산길을 가거나 무덤 옆을 지나는 사람들을 날이 새도록 도깨비와 씨름을 하거나 영문도 모른채 같은 곳을 맴돌게 하기도 한다.

이런 도깨비에게도 천적이 있다.

바로 팥죽.

도깨비는 붉은 색을 싫어해 팥죽이나 피를 보면 도망간다고 한다.

무섭기보단 친근하고 일본 도깨비 오니와 확실히 다른 우리 나라 도깨비.

글마루 10월호를 보며 도깨비의 신비함에 다시 한 번 빠져본다.